오늘 출가합니다 (2023) 영화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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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가합니다 (2023) 영화 다시보기 영화줄거리

최신 한국영화 다시보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오늘 출가합니다 (I Leave Home,드라마,2023) 영화 다시보기 리뷰 줄거리


오랫동안 출가를 준비한 ‘성민’은 친구 ‘진우’와 함께 자신의 출가 사찰인 태웅사로 향한다.  
하지만 사찰에 도착한 성민은 뜻밖에 나이 제한에 걸려 출가를 거절당하게 된다. 
어리둥절한 성민과 진우는 포기하지 않고 오대산 법문사로 향하지만
이번에도 뜻하지 않은 이유로 출가를 또다시 거절당하게 되는데… 

무엇 하나 쉽지 않은 인생!
지금부터 기분 좋아지는 마음 여행이 시작됩니다! 

함께 떠나실까요? 

※아래 링크중 원하시는 링크를 클릭 하세요


1. 링크버튼을 클릭하면 새창이 뜹니다. 새창에서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광고창이 뜨는데 바로 그 광고창을 끕니다. (2~6번까지 광고창이 뜰수 있음)

2. 다시 화면위 재생버튼을 클릭하고 감상하시면 됩니다. (무조건 크롬 브라우저를 사용해 주세요. 익스플로러에서 광고만 뜨고 실행이 안됩니다)

3. Mixdrop 다운로드 (모바일은 안드로이드만 가능) 

PC:영상이 실행된후 마우스 우클릭 동영상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 

모바일:영상이 실행된 후 꾸욱 눌러서 동영상 다운로드 클릭

4 Comments     4.3 / 4
  19 ii아르케  
-DIRECTING INTENTION-
당신은 잘못이 없어요. 세상이 당신을 그렇게 만들어 버렸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분들에게 다시 말해 주고 싶다. 당신은 잘못 없어요. 당신 그 자체로 멋있어요. 자신의 길을 가세요. 그게 모두를 위한 길입니다 그리고 벌레도 표범도 물개도 자신의 길을 가게 막지 마세요.

-PROGRAM NOTE-
근래 독립영화 가운데 장르영화나 대중적 취향의 작품이 부쩍 눈에 띈다. 소규모 프로덕션이 많아지면서 일어난 현상인데,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리스트에도 간혹 포함되는 경우를 보게 된다. 새로운 경향이라기보다 자연스러운 변화의 과정이랄까. <오늘 출가합니다>도 그런 예다. 자유롭고 편한 낭만적 색채에 그치지 않고 종국에는 가볍지 않은 결말을 보여 준다. 진우는 출가하려는 친구 성민을 절까지 데려간다. 그런데 출가행이 호락호락하지 않다. 적지 않은 나이와, 속세와 연을 끊은 기간이 그의 발목을 잡는다. 고향 원주에서 영축산으로, 이어서 오대산으로 찾아다녀도 그를 받아 주겠다는 곳은 없다. 그야말로 ‘집도 절도 없는’ 상황이다. 영화 제작 준비만 10년째인 진우도 곤란하기는 마찬가지다. 아르바이트로 일하는 모텔에서 자꾸 전화가 오는데 애물단지인 성민을 버리고 떠날 수도 없다. 영화와 일터 사이에서 힘겹게 버티는 진우와 현실 너머로 떠나려는 성민, 양 끝에 선 것처럼 보였던 두 사람은 어느 순간 둘 사이의 경계가 사라진 것을 느낀다. 그들은 길을 찾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길을 헤매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그게 그것인가. 중년의 역할이 설 자리는 독립영화의 영역에서도 그리 넓지 않다. 그런 상황 아래 <오늘 출가합니다>에서 중년 배우들의 탁월한 앙상블은 더욱 빛난다. <춘천, 춘천>, <남매의 여름밤> 등의 작품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양흥주는 여기서도 엉뚱한 매력을 선보인다.

  48 짤필  
사춘기시절에 '출가'와 '가출'의 차이를 두고 고민한적이 있었다.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가출이 훨씬 자유롭고, 스릴과 모험이 넘치는 것이었다.
  4 사오공  
사회에서 이런 저런 생활에 적응 못하고
매 순간 맞이하는 현실에 밀려
내 나이 서른 일곱에 출가하고 보니...

모지란 그동안의 인생 중에, 한가지는 어찌 그리 잘 성공 시켰던지...

시킨 일만 하면 되지~ 말을 안해도 칭찬 받지~ 밥 잘나와~ 적당한 운동 시켜 주지~
자고 먹고 움직이고...
단지 그것만 해도 세상 이치 터득되어
25년이 지난 지금은

여기 나의 드러나지 않는 생활의  나므지는 물론이거니와
이렇게 맘에 드는  영화보고 댓글 달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 보다 더 자유롭고 스릴 있는 모험이 있을까?

속과 승... 양쪽을 잘 누릴 수 있는 삶... 누가 감히 부족한 삶이라 하리오... _()_

부딪쳐 싸우고, 몰려 오면 쫒기는 삶에서
이제는
부딪히면 끌어 안고, 쫒아 오면 물러가는 '삶으로 만들' 수 있으니

이 어찌 행복한 인생이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석가모니 시여. _()_
  2 Lili  
보통의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인물들은 멋진 대사와 드라마틱한 행동을 하지만 현실의 우리는 저 주인공들같다.
변변한 것 없이 열심히 산다고 살았는데도 딱히 보일 것도 없고 외모는 점점 쭈그러들어 가고...10년을 준비했다는 출가조차 저리 어처구니 없이 순탄치 못하다.
그럼에도 나아가는 눈물을 훔치며 스스로를 다독이며....저들의 모습이 정겹고 뭉클하다.
마지막에 기껏 출가해서 딸과 친구들을 불러다 속물스런 대박기원을 해주는 장면은 눈살이 매우 찌프려졌지만
큰 사건과 드라마틱한 장면 하나 없이도 다음 날에 더 생각 나는 좋은 영화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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